Music for Special Educational Child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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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 November.5.2006
In this event, you can not only enjoy the music, but also consult with special education counselor and receive information on special education. In addition, various professionals are here to help parents who had difficulty on exercising their rights due to difference in language or culture.
Children can appreciate music chosen to fit children’s level by Korean-American musicians, musical actors and actresses.
Moreover, they can have fun playing games and blowing balloons with balloon-artists.
EnoB (www.enob.org) is a non-profit organization specializing on arts and education dedicated to connection in between professional artists and isolated Korean-American communities through cultural / artistic programs and events.
EnoB says that they have arranged this event hoping that by experiencing educational and cultural programs, children can develop healthy bodies and minds and also learn about true love and joy that comes from sharing.
특수교육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미주 중앙 일보 - 2006년 11월 3일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교육상담과 음악회가 오는 11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뉴욕특수교육정보나눔터(KASPED)와 이노비(EnoB)가 공동주최하는 '음악아 놀자' 음악회는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음악뿐 아니라 한인 특수교육 전문가와 상담을 하거나 교육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그동안 언어와 문화 장벽 때문에 법으로 보호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 학부모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한인 음악인과 뮤지컬 배우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준비한 음악도 감상하고 풍선 아티스트와 함께 동물 풍선도 만드는 등 즐거운 놀이를 하게 된다. 또 김승아 음악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다양한 악기를 함께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세종솔로이스트 회원으로 활동중인 주디 강씨를 비롯 피아노 이정은 첼로 박세두 오보에 김현희 플룻 임진영 씨 등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기관 '이노비(www.enob.org)'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문화 혜택을 접하기 힘든 한인 커뮤니티를 전문 아티스트와 연결해 주는 임무를 띄고 신설된 단체다.
이노비측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발달하고 참된 사랑과 기쁨을 느끼게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열린공간.NY신포니에타.퀸즈YWCA.yKAN.코코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917- 535-8434.
송희정 기자 skathy@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