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ful event hosted by Milal mission team on the Day of the Disabled
Korea Daily - April 19, 2009
On December 18th, nonprofit organization EnoB visited NY Milal missionary team to present a charity concert. EnoB performed exciting Christmas carols for 50 or more people at Korean-American church in Queens.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밀알선교단 주최
뉴욕 중앙 일보 - 2009년 4월 19일
뉴욕 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김자송)이 제29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8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장애인들과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뉴욕차일드센터의 장애인 복지상담을 비롯, 특수정보나눔터의 특수교육상담, 서창삼 정신과 전문의의 자폐증?문제행동 치료상담 등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강의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음악봉사 단체 이노비(Enob) 실내악단의 클래식 콘서트 또한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애인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없던 것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줘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뉴욕장로교회가 진행한 장애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시각 및 청각, 휠체어 장애를 체험한 하용화 뉴욕한인회장 당선자는 “생각지 못했던 사소한 것들이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점심은 뉴욕동산교회 사랑의 교실이 제공했고 순복음뉴욕교회 팀이 과정놀이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알차게 했다. 밀알선교단 김자송 단장은 “여러 단체들이 도와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복 인턴기자 lyb8686@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