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24일, 드윗 너싱홈을 방문한 이노비의 무료 음악회 공연 모습

비영리단체 이노비가 오는 5월 17일과 24일, 뉴저지 은혜가든 양로원과 맨하탄에 위치한 드윗 너싱홈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환자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노비는 미국건강관리협회(American Health Care Association)에서 정한 내셔널 너싱홈 위크(National Nursing Home Week)인 5월 13일~19일을 기념하여 2군데의 요양원을 방문하여 사회적?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연을 선사한다. 2번의 음악회에는 뉴욕 일원에서 활동중인 전문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요양 중인 환자들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가곡과 클래식, 유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 중에는 평소 찾아오는 사람도 거의 없이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분들께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위로와 치유의 시간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은혜가든 양로원(Mercy Garden): 5월 17일 (목), 오후 2시 / 주소: 100 McClellan St. Norwood, NJ 07648
# 드윗 널싱홈 (DeWitt Rehabilitation and Nursing Center): 5월 24일 (목), 오후 2시 30분 /주소: 17th Fl., 211 East 79th Street, New York, NY 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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