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이노비, 26일 드윗 너싱홈 노인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기독뉴스- July 26, 2012


비영리 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는 26일 맨하탄에 위치한 드윗 너싱홈을 찾아가 70여명의 환자와노인들이 모인 가운데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이노비는 작년 12월,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드윗 너싱홈을 방문해 아웃리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뉴욕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최경순과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테너 김충구, 바리톤 이요한으로 구성된 성악가 4명과 피아니스트 주니 정이 참여하여 사회적,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요양중인 노인들만을 위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년의 관중들은 열창하는 성악가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따라 부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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