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애어린이 위한 음악회
크리스찬 투데이- Jan 16, 2012


▲ 이노비의 아웃리치 콘서트 모습. ⓒ 크리스찬투데이

150여 특수교육아동 위해 2회 공연

NY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오는 24일 미국 비영리단체‘이스터 실즈(Easter Seals)’의 장애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이노비는 브롱스에 위치한 이스터 실즈의‘칠드런 디벨롭 센터 ’(Easter Seals Children Development Center)에 찾아가센터에 모이는 150여명의 특수교육 아동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2회에 걸쳐 음악을 들려준다. 이스터 실즈는 90년의 역사를 가지고 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과 특수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뉴욕대학 뮤지컬 작곡과(NYU 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 석사과정을 밝고 있는 김수진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3-5세의 특수교육 아이들이 듣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곡들로 눈높이를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