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위로의 시간
기독뉴스- Jan 31, 2013


비영리단체 이노비,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음악회 개최

비영리단체 이노비가 오는 2월 7일 남부 뉴저지 사우스 앰보이에 위치한 은혜가든 양로원을 찾아가 양로원에 거주중이신 어르신들 70여분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번 공연은 남부 뉴저지 은혜가든에 계시는 노인분들을 찾아가는 이노비의 첫번째 공연이다. 은혜가든 요양 양로원 캐씨 박Kathy Park 디렉터는 “북부나 중부 뉴저지에 있는 양로원에 비해 비교적으로 거리가 떨어져있는 남부 뉴저지 지역 양로원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지 못한다. 이번 공연으로 노인분들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뉴욕대학 티쉬스쿨에서 뮤지컬작곡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김수진 이노비 뮤직디렉터가 프로그램을 맡아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바이올리니스트등의 뮤지션들과 함께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진 디렉터는 연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버클리음대에서 재즈 작곡을 공부하기도 했다. 공연은 총 45분으로 노인분들의 상태를 고려해서 특별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 문의는 happiness@enob.org 또는 212-239-4438
제공 이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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