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 Dec.19, 2011


자선 공연 비영리단체인 이노비(EnoB·대표 강태욱)가 지난 17일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 있는 뉴욕코코장애아동센터를 방문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인 장애우 40여 명에게 경쾌한 멜로디로 편곡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공연했다. 뉴욕대 뮤지컬 작곡과 대학원생인 서혜선씨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현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징글벨’ ‘실버벨’ ‘산타 클로스 우리 마을에 오시네’ 등을 연주했다.

센터 측은 이에 보답하는 마음을 적은 대형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 이노비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노비는 이번 달 ‘크리스마스 아웃리치 콘서트’를 시리즈로 마련, 지난 3일 뉴저지 초대교회를 시작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뉴욕 비영리단체인 ‘뉴욕에게 희망을(Hope for New York)’과 공동으로 맨해튼 드윗너싱홈을 방문해 무료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릴레이 콘서트는 장애 어린이들이 편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체험하도록 음악선물을 해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영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