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이노비,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아멘넷뉴스 - Feb. 3, 2012


▲ 겨울방학을 맞아 이노비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운정 양

지난 1월 26일,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에서는 이노비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 앞에 서서 발표를 한 것은 다름 아닌 인턴 고운정 양(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이노비에서 7주간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운정 양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자 뉴욕까지 날아 왔다.

이노비에서는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에게 찾아가 음악 공연을 열어주는 이노비의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일해보고 싶어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비영리 단체의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이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인턴 기간을 거쳐 단체의 목적과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하는 사람들을 채용함으로써 조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인턴으로 근무한다고 하여 단순한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노비의 사업에 대해 더욱 연구하고 새로운 제안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맡겨 개인과 단체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운정 양은 “경영학도로서 영리를 추구하는 학문을 배웠는데, 이노비에 와서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다양한 편익제공과 이로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단체가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또한 다양한 기관의 협조, 여러 후원자, 음악가들의 협력으로 무료 음악 공연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이 깊었다”며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우기만 했던 이론들을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 학교 외의 다른 곳에서 소속감을 갖고 잠시나마 일하게 된 것이 새롭고 뜻 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노비 EnoB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