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와서 많은 것 배웠어요”
교회일보 - Feb. 11, 2012



음악봉사 단체 ‘이노비’ 인턴학생, <장명서 인턴 학생(좌)> <고운정 인턴 학생>

정식으로 취업하기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많은 젊은이들이 인턴 근무를 선호한다. 이 바람을 타고 한국에서 뉴욕까지 날아와 해외 인턴의 경험을 쌓고 있는 대학생들이 있다.

한국에서 온 대학생 고운정(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장명서(중앙대학교 국제관계학과)씨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곧 인턴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고운정씨는 “경영학도로서 영리를 추구하는 학문을 배웠는데, 이노비에서 영리를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다양한 편익제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단체가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조, 여러 후원자, 음악가들의 협력으로 무료 음악 공연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이론을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노비는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을 찾아가 음악 공연을 열고있는 이노비는 사업에 직접 참여해 일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