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신나는 경험을...
한국일보 - Apr. 12, 2012

이노비, 장애인의 날 무료 콘서트, 14일 프라미스교회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공연단체 ‘이노비(EnoB·대표 강태욱)’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노비는 14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 교회(130-30 31애비뉴)에서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CoCo)가 주관하는 ‘코코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콘서트’를 방문해 장애 아동들이 신체적·정서적 한계를 뛰어넘어 친구들과 흥겹게 뛰어 놀 수 있는 공연을 연다. 이어 21일 오후 2시30분에는 뉴욕장로교회(43-23 37애비뉴)에서 뉴욕밀알선교단 주최 ‘함께 걸음 한마당’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 등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뉴욕대학(NYU) 뮤지컬 작곡과 대학원 과정에 있는 서혜선씨가 음악감독을 맡는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라이언 킹’ 등에 수록된 곡들을 장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돼 있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 음악 속에서 하나 되는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2-239-4438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