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완도서 다문화 가정 지원 콘서트
한국일보 - May. 24, 2012

비영리 문화·예술 공연단체 ‘이노비(EnoB·대표 강태욱)가 봉사지역을 한국으로 확대한다. 이노비는 이달 26일 한국의 전라남도 완도에서 행복한 쉼터 및 다문화 가정지원 센터와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노비가 한국에서 공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노비의 공동 설립자이자 한국 서울예술대학 공연 창작부 박윤영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 곡을 위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와 연주자 8명도 함께 참여한다. ▲문의: 212-239-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