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자들에게 음악으로 희망 전해요
기독뉴스- October 19, 2012


비영리 단체 이노비, 콜럼비아 대학병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무료 음악회를 통해 문화.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콜럼비아 대학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10월 25일 개최한다.

콜럼비아 대학병원의 어린이 병동(NewYork-Presbyterian Morgan Stanley Children's Hospital)은 소아의학 분야에서 미국 내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뽑히는 곳으로 미국 전역에서 찾아온 중증 소아환자가 많은 병원이다.
입원 치료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는 소아 환자들에게 흥겨운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인 가발회사 ‘잇츠 어 위그(It’s a Wig!) ’의 박철균 대표의 전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7월의 있었던 콜럼비아 병원에서의 첫번째 콘서트의 후원자이기도하고, 평소 암환자들에게 무료로 가발을 지원하는 등 한인사회에서 꾸준히 사랑 나눔에 참여해온 잇츠 어 위그 박철균 대표는 “병과 싸우느라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노비의 공연은 관객들의 컨디션을 세심히 고려하여 준비한다는 것이 특징. 이번 음악회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알라딘, 라이언킹, 맘마미아 등의 뮤지컬 곡을 관객들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여 편곡하여 준비했다.
뉴욕대학(NYU) 뮤지컬 작곡과(Tisch School) 대학원을 졸업한 서혜선씨가 음악감독을 맡고, 뉴욕대학 출신으로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키보드, 베이스 기타, 드럼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이노비 강태욱 대표는 “병원측에서 직접 공연을 녹화한 DVD와 감사편지를 이노비에게 전달하는 등 지난 7월에 처음으로 열렸던 공연이 반응이 좋아 이번달에 재공연을 하게되었다”며 “이번 공연은 건강 상태로 인해 직접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오지 못하고 각자 병실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그만큼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 환자들이 신체적인 어려움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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