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무료 건강세미나 가곡음악회
라디오 코리아- May 7, 2013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건강세미나와 가곡음악회가 펼쳐집니다. 최동한기잡니다.

=== 오는 14일 파킨슨병에 대한 건강세미나와 한인 뮤지션들의 가곡 음악회가 열립니다.

서울대학교 병원과 비영리 기관 이노비가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플러싱 효신장로교회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무료 건강세미나와 가곡음악회를 진행합니다.

서울대학교 뉴욕오피스의 정현진 실장은 “이날 서울대병원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파킨슨 병 환자의 수면 뇌심부 자극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며, 뉴욕일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노비와 미주 한인 동포들의 건강 수호를 추구하고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을 전달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뜻이 맞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재연 이노비 부사무총장은 “음악공연과 의료정보를 접목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1년에 네차례 정도 무료 음악공연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날 행사는 건강 세미나에 이어 성악가 박유리 안영주등 다수의 뮤지션들이 주릴어드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나경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한수의 연주에 맞춰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등을 선보입니다.

KRB뉴스 최동한입니다.